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이르면 다음주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어프레미아 최종 인수 가능성 높아
EC·국토부 고심 깊어지며 발표 밀려
외국자본 기준 어떻게 충족할지 주목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선정 결과가 이르면 다음 주 나올 전망이다. 앞서 본입찰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럽경쟁당국(EC)과 국토교통부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관련 절차가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에 화물이 실리고 있다. [사진=아시아나]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는 이르면 다음 주 우협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당초 매각 주관사는 5월 초까지 우협 대상 선정을 마치기로 했었다. 하지만 취재 결과 EC와 국토부의 검토가 길어지면서 일정이 계속 밀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원래 이번 주 발표가 유력했는데 또다시 한 주 밀린 것으로 안다"며 "늦어도 6월 중순까지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EC와 국토부가 신중한 검토를 하는 이유는 결국 '경쟁력' 때문이다.

EC는 대체 항공사로 볼 수 있는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이스타항공 등 세 곳의 경쟁력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사업부 인수 이후 화물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대한항공의 경쟁사가 될 수 있을 만한 위치인지 등이 중점적인 고민 사유다.

업계에서는 EC가 결국 후보 세 곳 가운데 에어프레미아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할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에어프레미아는 외국 자본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국가기간산업인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법상 외국 자본은 국내 항공 사업을 운영할 수 없게 돼 있다. 항공사업법 제9조 및 항공안전법 제10조 등은 '외국 국적의 법인 또는 단체는 국내항공운송사업을 영위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물론 외국 자본은 딜 종료 이후 결국 빠져나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이 진행 중인 현재 시점에서는 외국 자본이 상당 부분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국토부의 고민이 깊은 것으로 관측된다.

에어프레미아도 국토부의 고민을 의식해 외국자본 축소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화물사업부 본입찰 참여 당시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스페셜시튜에이션스(SS), 메리츠증권, 룩셈부르크 화물 항공사 카고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하지만 카고룩스와 동행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일각에선 EC와 국토부의 고민이 더 길어질 경우 대한항공이 몸값을 낮출지 주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거래 가격으로 4000억~5000억원 수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규모는 이번 입찰에 참여한 후보 세 곳 모두 외국 자본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이다. 따라서 항공법 규정을 맞추기 위해 몸값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의 우협 선정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에서 EC와 국토부 설득이 관건"이라며 "만약 대한항공이 (화물사업부) 몸값을 내릴 경우 외국 자본에 대한 국토부 기준을 맞출 수 있고 이후 EC 측에 경쟁력 확보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다면 양쪽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