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의 도심지인 옥동 소재 대형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3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오후 7시23분쯤 안동시 옥동의 한 대형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6.03 nulcheon@newspim.com |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3분쯤 안동시 옥동의 한 대형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10여분만인 이날 오후 7시3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상가 외벽 일부(5m²)가 그을리고 공사 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같은 건물의 4,5층의 영화관이 연기피해를 입고 3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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