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26분만에 진화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6분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0시56분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26분만인 이날 낮 12시2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05평 규모 공장 건물 중 44평과 기계및 선반시설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공장 외벽 옆 적재된 폐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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