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영천.청도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영수(49)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선임된 이영수 경북영천.청도지역위원장.[사진=민주당경북도당]2024.05.31 nulcheon@newspim.com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이해식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이영수 대변인을 포함 6명의 대변인단으로 구성됐다.
이영수 대변인은 "당을 대변하는 주요 당직에 임명된 것에 감사드리며 농업농촌을 포함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고 대구경북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대변인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2008년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귀농해 복숭아 등 과수농사 1만여 평을 짓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국 농어민위원회부위원장 겸 대변인, 경북도당 정치개혁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농업농촌 전문가이자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