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버섯재배농장 기숙사 용도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5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7분쯤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의 한 버섯재배 농장 기숙사 용도 건물에서 불이 났다.
29일 오전 8시17분쯤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의 한 버섯재배 농장 기숙사 용도 건물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5.3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5명과 장비 19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4분만인 이날 오전 10시11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30평 규모의 샌드위치패널조 기숙사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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