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국내 1위 욕실기업 대림바스, 저조한 영업이익… 실적 개선 위한 돌파구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국내 1위 욕실기업인 대림바스가 매출은 성장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사진=대림바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림바스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1.8% 증가한 630억원(전분기 51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1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림바스의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은 2021년 24억, 2022년 14.5억, 2023년 40억원을 기록하며 지지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생산을 진행하는데 인건비 등 생산비용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영업이익에 영향을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엔데믹 이후 금리 인상 및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건설사 신규 분양 물량 감소, 부동산 PF 사태 등으로 인해 부동산 건설 경기는 둔화 때문인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사 납품 물량 감소 및 리모델링 수요 감소에 따라 올해 매출 실적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바스는 ▲위성도기 및 수전금구( 58.3%) ▲욕실자재 상품 및 인테리어(18.0%) ▲렌탈(12.6%) ▲가구(11.1%)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중 위생도기, 수전 제품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욕실자재 및 인테리어, 렌탈 및 관련 서비스 순이다.

대림바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유수의 브랜드와 프리미엄 벽걸이형 자동 물내림 일체형 비데를 공동 개발해 유럽 전역에 수출 중이다. 렌탈 서비스는 비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으로 구분된다. 음식물처리기, 샤워헤드 등이 있다. 2021년에는 인테리어 사업 확장을 위해 가구 회사 파인우드리빙을 인수했다.

위생도기 및 욕실·주방 관련 건축자재 산업은 주택건설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부동산 PF 사태 등으로 국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건설경기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건설경기는 원자재 가격 상승, 기준 금리 인상, 그리고 부동산 PF사태로 인해 단기적으로 건설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측은 욕실관련 건축자재 산업과 가구 제조업은 동남아·중국 등의 상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저가상품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림바스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라슬림'과 '세라클린'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판매처 다변화, 사업영역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최다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과 독보적 기술력을 토대로 한 납기 신뢰성과 독보적인 품질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회사의 독자적인 위생 기술력을 접목해 욕실 케어, 비데 케어, 줄눈 케어, 소파 케어서비스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후 욕실부터 거실, 주방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토탈 홈케어 서비스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