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지역점령전 신규 맵 등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5월28일 15:42

최종수정 : 2024년05월28일 15:42

'규토지대'·'하론능선' 추가
신령의 탑 11층 신설로 성장 요소도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8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에 지역점령전 신규 지역을 추가하고 게임 내 콘텐츠를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점령전에 '규토지대'와 '하론능선' 두 개 지역이 새로 마련됐다. 이 중 '규토지대'는 이용자 간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지는 곳으로, 점령에 성공하면 기존 상위 지역인 '위황요새'나 '가우성'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론능선'은 게임 내 주요 세력인 9대 문파가 참전할 수 없어 전력이 약한 일반 이용자들도 점령전을 즐길 수 있다.

점령 성공 시 주어지는 능력치를 높이고 문파호위전 진행 시간과 화물 수리 시간을 단축하는 등 콘텐츠 전반적인 개선작업도 이뤄졌다. 아울러 최고 난이도 던전인 '신령의 탑'에 11층이 새로 생겼다. 한층 강력해진 몬스터를 물리치고 더 많은 경험치와 함께 캐릭터의 강력한 조력자인 '수호신령'도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25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세력전 참여와 세력 몬스터 사냥 등 미션을 완수하면 '고대 장신구함'을 비롯해 '무공의 기운'과 '고대 복구석 조각'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강화 주문서 사용 시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블소 레볼루션'은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된 게임으로, 인기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재해석한 MMORPG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과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