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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스타트업 '집 일렉트릭', 日 석유 자본 업고 동남아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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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의 전기차(EV) 스타트업인 집 일렉트릭(Zypp Electric)이 일본 석유 및 에너지 대기업 에네오스(ENEOS) 자본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전기차 대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인도 기술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집 일렉트릭은 향후 2년 간 동남아 15개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세웠다.

아카시 굽타(Akash Gupta) 집 일렉트릭 공동 창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는 "내년 초까지 동남아 15개 시장 중 최소 한 곳에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며"1500만 달러(약 205억원) 규모의 이번 펀딩은 전체 3500만~4000만 달러 조달이 목표인 집 일렉트릭 C라운드 펀딩의 일환으로, 에네오스의 주도 하에 6~8주 내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집 일렉트릭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국가 모두 이륜차 보급률이 높고 배달이 많은 국가로, 특히 인도네시아에 가장 먼저 진출할 것으로 점쳐진다.

인도 델리 NCR(수도권)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구루그람에 본사를 둔 집 일렉트릭은 델리와 벵갈루루, 뭄바이, 하이데라바드에서 이커머스 기업과 근로자 간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일, 주간, 월간 결제를 통해 전기 바이크 등을 이용 중인 '긱 이코노미 워커(Gig economy workers,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로 계약을 맺거나 일회성으로 일을 맡는 등의 초단기 노동 제공 근로자)'가 기업 수익의 28%가량을 차지하고, 아마존, DHL, 우버, 빅바스켓(BigBasket,), 스위기(Swiggy) 등 배달 플랫폼과도 협력 중이다.

집 일렉트릭은 현재 델리에 약 1만 5000대, 벵갈루루에 5000대, 뭄바이에 1000대, 하이데라바드에 500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까지 운영 중인 전기 이륜차를 5만 대로 늘리고, 향후 2년 반 내에 20만 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2월 대만의 배터리 교체 업체인 고고로(Gogoro)가 주도한 B라운드 펀딩에서 2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굿이어 벤처스, 구글 포 스타트업, 쉘 E4 등이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집 일렉트릭 홈페이지 캡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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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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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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