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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在韩国接连开展高层外交活动

기사입력 : 2024년05월24일 08:56

최종수정 : 2024년05월27일 07:51

纽斯频通讯社首尔5月24日电 韩国总统尹锡悦将在国内接连展开一系列高层外交活动,包括韩中日领导人会议、同阿拉伯联合酋长国总统穆罕默德举行首脑会谈以及韩·非洲国家峰会。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发表讲话。【图片=总统府提供】

◆韩中日领导人会议

第九次韩中日领导人会议将于26日至27日在首尔举行,该会议时隔4年零5个月举行,也是新冠疫情后三国领导人首次面对面会晤。

韩国总统尹锡悦、中国国务院总理李强和日本首相岸田文雄齐聚首尔,三位领导人将通过本次会议讨论东北也地区和平与繁荣议题,也将探讨加强合作的方案。 

尤其是会议将深入讨论韩半岛无核化问题、扩大经贸合作方案、环境保护和应对气候变化等共同关切。

尹锡悦将于26日先后同中国国务院总理李强和日本首相岸田文雄举行双边会谈,将深入讨论韩中、韩日主要问题和合作方案。 

27日上午将举行韩中日领导人会议。三国将在本次会议上讨论经贸、气候变化、文化交流等六大主要合作领域,并发布基于讨论结果发表共同宣言。随后三国领导人还将出席韩中日商务论坛,分别发表演讲。

另外,韩中日领导人会议始于1999年,原本定期举行,但因新冠疫情自2019年后中断,直到此次才得以重启。这次会议被期待成为探索疫情后三国开展崭新合作的重要转折点。

◆韩国·阿联酋举行首脑会谈

28日至29日,阿联酋总统穆罕默德·本·扎耶德·阿勒纳哈扬将对韩国进行国事访问。这是穆罕默德自2022年5月就任总统以来首次访韩,也是他首次以现任总统身份访韩。

尹锡悦将于29日为穆罕默德举行欢迎仪式,随后将举行首脑会谈,签署合作协议和谅解备忘录,并共进午餐。欢迎仪式上,空军"黑鹰"特技表演队还将献上精彩的表演。

本次双边会谈将就传统能源和清洁能源、和平利用核能、经济和投资、国防和国防技术等议题进行讨论。

◆韩·非洲国家峰会将于6月4日至5日举行

6月4日至5日将举行韩国·非洲国家峰会,这是韩国首次面向多个非洲国家举行的多边峰会。预计将有45个国家代表团访韩,这也是尹锡悦政府成立以来规模最大的多边首脑会议。

尹锡悦就任总统以来强调以全球中枢国家的愿景为基础,与包括非洲在内的"全球南方"进行战略合作。继去年韩·太平洋岛国首脑会议后,今年将举办韩·非洲国家峰会,以进一步扩大战略合作。

本次会议将加强与非洲国家政治、经济和社会联系,特别是在关键矿产、基础设施、新再生能源、数字化、农业、卫生和旅游等多种经济安全领域建立互惠和实质性的合作关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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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무기한 전면 휴진' 에둘러 철회 [서울=뉴스핌] 노연경 조준경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27일 진행 가능성을 예고한 의료계 무기한 전면 휴진을 사실상 철회했다. 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님들의 휴진이 시작된다.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면서,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각자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휴진 투쟁에 동참해나갈 것이다. 이후의 투쟁은 29일 올특위 2차 회의의 결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돌입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4.06.18 mironj19@newspim.com 사실상 27일 의료계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임현택 의협회장이 지난 18일 진행한 의료계 총궐기대회 폐회사에서 무기한 휴진을 처음 언급했다. 임 회장은 당시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다른 의료계 주요 인사들도 전체 무기한 전면 휴진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24일 뉴스핌이 시도의사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주요 시도의사회 회장들은 의협의 무기한 휴진에 동참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임 회장의 무기한 휴진 언급 직후부터 의료계 내부에선 항의 목소리가 나왔다. 협의되지 않은 내용을 임 회장이 공개적으로 말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각 지역 개원가를 대표하는 시도의회장들이 "전혀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개원의의 무기한 휴진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임 회장 발언 다음날인 19일 입장문을 통해 "저를 포함한 16개 광역시도 회장들도 임현택 의협회장이 여의도 집회에서 무기한 휴진을 발표할 때 처음 들었다"며 "회원들이 황당해하고 우려하는 건 임 회장의 회무에서 의사 결정의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적절성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까지도 각 시도의사회장들의 절차를 따르지 않은 무기한 휴진 반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무기한 휴진은 못하는 게 기정사실"이라며 "만약 사전에 협의가 됐다면 따랐겠지만, 아직까지도 협의된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차원에서도 무기한 휴진 진행 관련 우려를 전달했다며 "(우려를 전달한 이후) 추가 논의된 게 없으니 진행해선 안 된다. 진행해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1일 임 회장을 만나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들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히며 "무기한 휴진은 철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의료계 내부의 임 회장 비판에 대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 의견을 표출할 수 있듯이 각 시도의사회장들이 자기 의견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협회장의 독단 행보에 대한 불만 의견이 나온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이 주도한 첫 파업도 이전에 의협이 주도한 휴진보다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18일 당일 병원 문을 닫은 개원의는 14.9%에 그쳤다. 이는 2020년 집단 휴진 첫날 휴진율(32.6%)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김 회장은 "아마 의협 집행부에서 오늘 내일 중으로 27일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하는 성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17일부터 돌입했던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6.24 choipix16@newspim.com 한편 당초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개시했던 서울대학교 병원은 이날부로 다시 정상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21일 교수진 투표를 거쳐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체 투표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 중단을 선택했고,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강경 의견은 20.3%(192명)에 불과해 대학병원 봉직의들도 의료계 무기한 휴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여론이 다수이다. 의협은 지속적으로 정부를 향해 ▲의대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쟁점 사안을 수정·보완 ▲전공의,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고 사법처리 위협 중단 3대 요구안을 대화 조건으로 제시 중이다. 그러나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최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20일 정부 입장을 환영하며,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며 "다음주(26일)로 예정된 국회 청문회 등 논의과정과 정부의 태도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다소 전향적인 자세를 내보였다. calebcao@newspim.com 2024-06-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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