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제주항공,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JJ멤버스위크'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5월22일 09:08

최종수정 : 2024년05월22일 09:09

이달 28일 오후 5시까지…총 50개 노선 대상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제주항공이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회원 대상 할인 프로모션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회원 대상 프로모션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제주항공]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국내선 7개, 국제선 43개 총 50개 노선을 대상으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1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5만4700원부터 ▲중화권 6만5200원부터 ▲동남아 9만2600원부터 ▲몽골 9만700원부터 ▲대양주 13만68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는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미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경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왕복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7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를 지급하며 카카오로 항공권을 결제한 경우 최대 2만원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제주항공 신규회원 및 추천인에게 리프레시포인트 추가 제공, 제주도 스냅촬영 최대 30%할인, 여행플랫폼 몽키트레블·피플레이 여행상품 최대 10%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미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JJ멤버스위크를 개편했다"며 "더 높은 수준의 할인율과 다양한 노선을 확보해 고객들의 합리적 여행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