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 내서면의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3분쯤 상주시 내서면 서원리의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불이났다.
21일 오후 8시23분쯤 상주시 내서면 서원리의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불이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5.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9명과 장비 11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31분만인 이날 오후 8시54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누에섶 3000여장이 소실돼 소방 추산 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이날 불이 토치로 누에섶 소독작업 중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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