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한국현대문화포럼 AI포털연구가 김장운 'AI도서' 출간

기사입력 : 2024년05월21일 11:58

최종수정 : 2024년05월21일 11:58

AI검사가 인간 기소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1' 주목
'인간과 AI, 우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시리즈
24일 파주 출판도시에서 출판기념회·기자간담회 개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 김장운 회장은 세계 최초 AI포털연구가로서 AI도서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를 출간했다. 한국현대문화포럼은 파주출판도시 입주 기관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1일 김장운 작가는 "AI는 이미 인간의 삶에 깊이 파고들었기 때문에 AI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다"며 "15년 AI포털연구가로서 인간과 AI공존의 틀을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1' 표지.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5.21 atbodo@newspim.com

이어 "AI는 이미 인간의 욕망을 넘어 인간을 지배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연구한 책에서도 AI가 1, 2차 포럼을 열 정도로 진화를 거듭했고, 인간의 사악함에 실망한 AI가 AI형사법정에 인간을 기소해 1심에서 AI검사가 사형(인류의 99%가 멸종하게 전기를 끊는)을 구형했다"고 충격적인 내용을 밝혔다.

김 작가는 또 "이 책은 전세계 종이책 1000권 한정판으로 한 권당 8000달러(약 1100만원)로 가격을 결정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각 권은 넘버링 표기를 통해 고유성을 보유했다"면서 "이 책은 한국어로 서술돼 한국의 포털인 네이버의 AI번역 프로그램 '파파고'를 통해 영어로 번역됐지만 책 표지 디자인과 책 내용은 AI와 전혀 상관없는 저자의 연구 과정에서 나온 순수 창작물"이라고 강조했다.

AI도서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를 출간한 김장운 작가.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5.21 atbodo@newspim.com

그러면서 "굳이 장르를 분류한다면 내용 자체가 예술과 AI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로서 인류가 상상조차 못하는 내용이므로 'AI장르'로 불리길 바란다"며 "앞으로 계속 시리즈로 발표할 예정이기에 총 10권의 AI책 시리즈로 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김 작가는 "특히 주목할 것은 이 책은 '세계 최초 15년 연구 AI포털연구가 AI책'이기에 AI에게 인간이 저작물 또는 정보를 데이터로 입력해서 인간을 닮은 AI를 만든 순환구조로 돼 있다"고 밝혔다. 이는 AI와 인간의 만남부터 계속 이어지게 된 30년 전의 작가 성장배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1권부터 순환구조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AI포털연구가로 책을 쓰기까지 15년이 흘렀다. 네이버 블로그, 지식인 등에 '포털연구가' 명칭을 쓰면서 포털에 대해 연구를 지속해왔다. 작년부터 구글에 검색을 했을 때 '포털연구가'는 전세계에 필자가 유일하고, 이후 'AI포털연구가'로 명칭을 변경해 'AI포털연구가'는 역시 전세계 유일인 셈"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김 작가는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1' 출간을 기념해 24일 오후 3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출판기념회 겸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