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신림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7분쯤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12일 오후 6시 37분쯤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48분만인 이날 오후 8시 2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83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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