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12일 오후 1시쯤 충남 보령 오천항 인근 해상에 있던 예선에서 불이 나 3명이 구조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보령 오천항 인근 해상에서 81t급 예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2일 오후 1시쯤 충남 보령 오천항 인근 해상에 있던 예선에서 불이 나 3명이 구조됐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2024.05.12 jongwon3454@newspim.com |
해경은 경비함정, 해상구조대, 방제정,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해 예선에 승선 중이던 3명 전원을 구조했다.
다만 승선원 중 1명은 화상을 입어 입항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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