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일 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마이스크루(MICE Crew)'는 기존 공사에서 운영해 온 대전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해 작년부터 새롭게 운영해 온 것으로 올해로 2기를 맞는 MICE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일 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4.05.06 gyun507@newspim.com |
이번 발대식에서는 마이스크루 위촉장 수여식 및 프로그램 운영일정 소개, 팀빌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5월~8월) MICE·관광분야 기본 역량과 실무교육, 취업을 위한 면접교육 등을 수강하고, SNS를 활용한 대전 MICE·관광인프라 홍보와 팀별 과제수행을 통한 신규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마이스크루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공사 및 MICE·관광 관련 기업에서 2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윤성국 사장은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 참가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통한 대전의 매력적인 MICE·관광 콘텐츠 발굴을 기대한다"며 "MICE·관광분야 전문교육과 실무경험 기회 제공을 통해 MICE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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