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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업계, 불황 뚫고 해외 시장 공략 나선다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17:14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17:14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창호 시장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창호 업계 대표 주자로 꼽히는 LX하우시스와 KCC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양사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이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주춤하자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과 해외 시장 공략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창호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마진율이 높아진 만큼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내세워 수익성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LX하우시스, 신규 광고 캠페인 전개 [사진=LX하우시스]

2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187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2년 229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건설 수주는 지난해 전년 대비 17.3% 감소한 190조1000억원 이후 올해는 1.5% 줄어 2년 연속 수주가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고금리 상황의 장기화로 부동산 PF 문제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 전체적으로 건설 수주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지면서 부동산 PF 대출 등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당분간 민간 부문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수주는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부동산 PF 문제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돼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가 프리미엄 창호 경쟁에 뛰어든 이유는 최근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형 아파트는 상품성이 보장된 고급 건축 자재를 도입하고, 하이엔드 주거단지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디자인이나 강바람을 견딜 수 있는 단열 성능이 뛰어난 프리미엄 창호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 LX하우시스, 신제품 출시·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

LX하우시스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을 꾀한다. '뷰프레임' 창호·저광택 표면(SMR)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창호∙건축용단열재·인조대리석·바닥재∙벽지∙주방가구 등 주력 제품들은 확실하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차별화 신제품 출시 등 상품력 확보에 주력해 나간다.

올해는 국내 창호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최근 LX하우시스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을 출시했다. 또한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뷰프레임' 창호를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였다. 

LX하우시스는 실생활 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기능성 바닥재,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벽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주방가구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인테리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는 뛰어난 제품 확보뿐만 아니라 유통 혁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대형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를 비롯해 TV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가며 판매 경로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생산·영업의 전 기능을 현지화하고 현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 성과를 높여가며 내수 시장 침체를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바닥재·표면소재·산업용필름 등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중심으로 북미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해외 전시회 참가를 대폭 늘려 신규 고객 발굴에 적극 나선다.

올해 해외 매출 확대를 주도할 제품은 인조 대리석이다. 현재 LX하우시스는 글로벌 아크릴계 인조 대리석 시장에서 약 20%대 점유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는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크릴계 인조 대리석 제품 '하이막스'는 전세계 랜드마크 건축물과 공항 등에 적용을 확대하며 브랜드 파워를 높여가고 있는 만큼 점유율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 '비아테라'도 북미시장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성장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0년 3호 라인 증설 및 지난해 현지 쇼룸 오픈 등을 통해 비아테라 제품을 북미 전역으로 공급해 나가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지속하고 '뷰프레임' 창호 ∙ SMR(Supermatt Resist·저광택 표면)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며 동시에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 대응 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CC 클렌체(Klenze) TVC 영상 캡쳐 이미지 [사진=KCC]

◆ KCC, '클렌체' 앞세워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로 재건축 및 재개발 등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공략한다. 최근 '클렌체'는 모델 김희선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창이라는 사치, Klenze'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프레데릭 저드 워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KCC는 명품 화보에 나올법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오브제들의 이미지들과 클렌체를 교차 편집하는 몽타주 기법으로 광고를 구현했다. 유통이맥스 클럽을 운영해 소비자 만족도 및 KCC 창호 제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꾀한다.

친환경, 고기능성 도료 판매 촉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해외 선주사 보수선용 도료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타깃으로 선주사 판촉 확대도 추진한다.  자동차보수용 도료는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미국 텍사스에 컬러 센터 운영 중이다.

자동차 산업용, 퍼스널 케어(화장품용), 전기, 전자사업용(EM) 등 고수익 제품 중점의 판매 계획을 가져가며 경쟁력을 강화한다. 

KCC는 최근 미국 실리콘 계열사 모멘티브 지분을 100%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5월14일을 기해 4060억원을 추가로 들여 모멘티브 지분을 모두 인수한다. 8079억원을 납입해 KCC와 사모펀드 운용사 SJL파트너스의 합작사 엠오엠제1호사모투자가 보유한 모멘티브 지분 4만941주를 모두 확보하고 KCC가 들고 있는 엠오엠제1호사모투자 지분율 만큼 회수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지분 인수 후 모멘티브와 KCC 실리콘 시너지 창출을 지속할 계획이다. 모멘티브와 조직적, 전략적인 측면에서의 내부 통합으로 기술적인 연구 교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용 파워 모듈에 투입되는 고내열, 고방열 환경시설관리(EMC) 제품 대응을 확대한다.

KCC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악화와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초격차 기술으로 외부환경에 영향 받지 않는 독보적 기술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라며 "KCC의 근간이 되어온 건재, 도료사업의 기반 기술들을 통해 소재 실리콘 등 첨단 기술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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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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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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