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공항 면세점이 올 봄 황금연휴를 맞아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한·중·일 봄 연휴 시즌을 맞이해 이날부터 5월 15일까지 20일 간 인천공항 이용객 및 면세점 구매 여객을 대상으로 봄 시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5월에는 한국은 어린이날 및 석가탄신일이 있으며 중국은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연휴가 이어진다.
인천공항 면세점 봄맞이 이벤트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해당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인천공항 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쿠폰(쇼핑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이벤트는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에 입점한 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 시티면세점 안내데스크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인천공항 면세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이를 수령한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에서 이벤트 기간에 한하여 인당 1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미화 100달러이상 구매한 경우, 추첨으로 총 2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구매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구매인증 이벤트 참여방법은 온라인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과 인천공항 면세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봄 프로모션 기간(4.26~5.15) 내 인천공항 출·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한 영수증만 유효하게 인정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참여 응모를 완료해야 한다.
구매인증 이벤트 당첨자 20명은 5월 24일 인천공항 홈페이 및 인천공항 면세점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여행하기 좋은 5월, 여행의 시작점이자 마지막 장소인 인천공항에서 즐겁게 쇼핑하고 행운의 기회를 잡아가시기 바란다"며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면세점 이벤트를 통해 여객의 쇼핑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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