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00만원 목돈마련...1000명 모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1000명을 모집한다.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해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
대전시 미래두배 청년통장. [사진=대전시] 2024.04.25 nn0416@newspim.com |
지난해 1000명 모집에 6579명이 접수해 약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 신청자 모집 목표 인원은 1000명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6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대전시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으로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방법과 자격, 구비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고 문의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와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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