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소통, 범죄 공동 대응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식 [사진=순천경찰서] 2024.04.22 ojg2340@newspim.com |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가 22일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수사파트너십 포럼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회원들은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범죄피해자나 수사경찰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보호받지 못하는 지역주민 발굴을 돕는 일을 지원한다.
또 각종 범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경찰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민·경 협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국승인 서장은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을 계기로 범죄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회복과 권리구제에 도움이 되는 등 암수범죄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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