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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대상 확대

기사입력 : 2024년04월18일 10:08

최종수정 : 2024년04월18일 10:08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해상은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주'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은 개정과 더불어 상품 운영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및 전방충돌 경고장치 각각 할인 특약을 선택해 해당 장치에 적용되는 할인율을 개별적으로 적용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첨단안전장치와 관련된 특약을 하나로 통합해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된 개수별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차선이탈 및 전방충돌 경고장치가 장착된 신차가 후측방 경고장치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함께 장착됐다면 3개 첨단안전장치 장착으로 9% 할인, 4개 모두 장착 되었다면 12%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출시되고 그 안전성에 대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첨단안전장치를 중심으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에 효과적인 첨단안전장치 중심으로 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 편익이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해상] 2024.04.18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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