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회장님 보다 더 받았다고?…연봉으로 본 CJ 핵심 계열사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민석 제일제당 경영리더, 지난해 39억 받아
세계 3대 식품회사 출신...신사업 이끌어
직원 대우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강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식품, 바이오, 물류,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사업을 펼치고 있는 CJ그룹의 핵심 계열사는 어딜까.

지난해 총수일가를 제외한 임원들이 받은 연봉 순으로 보면 CJ제일제당의 박민석 식품사업부문장(경영리더)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박민석 경영리더는 CJ제일제당의 대표이사 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직원들의 대우는 임원 비중이 높은 지주사(CJ㈜)를 제외하면 CJ ENM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CEO도 아닌데 회장님 보다 높은 연봉 받은 임원은?

CJ그룹 9개 상장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총수일가를 제외하고 최고 보수를 받은 전문경영인은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이다.

박민석 경영리더는 지난해 38억9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CJ제일제당에서 지급한 보수만 따지만 이재현 회장(36억4000만원)이나 손경식 회장(35억5000만원) 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았다.

최근 사임한 최은석 CJ제일제당 전 대표(13억5000만원) 보다도 더 많은 급여다.

박민석 경영리더의 급여는 33억3700만원으로 이 회장과 손 회장 보다 적었지만, 4억3300만원의 상여와 기타 근로소득을 더 해 39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박민석 경영리더는 세계 3대 식품사인 몬델리즈 최고전략책임자(CSO) 출신으로 지난 2022년 3월 CJ제일제당에 합류한 한국계 미국인이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깃과 컨설팅 회사 맥킨지, 완구회사 레고 등을 거친 식품·유통업에 능통한 전략기획통으로 꼽힌다.

만두·치킨·김치 등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 전략 상품(GSP)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중책을 맡았다.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경영리더가 추진하고 있는 한식 셰프 육성 '퀴진케이(CUISINE. K)' 프로젝트와 식품·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에서 발을 맞추고 있다.

박민석 대표를 제외하면 CJ대한통운 임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올 초 부회장으로 승진, CJ제일제당으로 자리를 옮긴 강신호 부회장은 지난해 CJ대한통운에서 31억78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3억700만원과 상여 18억7100만원을 받았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도 19억6500만원으로 고연봉자에 포함됐다.

지주사에서는 김홍기 대표가 31억5700만원을, 임경묵 미래경영연구원장이 17억1800만원을 받았다.

◆직원 평균 보수 엔터테인먼트 강세...근속 연수는 짧아

남자 직원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급여액을 보면 CJ ENM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강세를 보였다. 상위 10개 사업부문 중 7개사가 엔터테인먼트 부문이다.

임원이 절반 이상인 지주사를 제외하면 CJ ENM 음악부문이 사실상 1위를 차지했다. 남자직원 기준으로 1억3300만원을 받았다.

CJ ENM의 통합관리부문과 방송부문, 스튜디오 드래곤도 평균 1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높은 임원 비중과 지난해 지급된 성과급 등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반면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근속 연수는 타 계열사 보다 낮은 편이다.

남직원 기준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의 평균 근속 연수가 8~9년인 반면 CJ ENM 방송·음악 부문의 평균 근속연수는 7년을 넘기지 못한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3.9년이다.

비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CJ제일제당의 미래 먹거리 사업부서인 FNT(Food&Nutrition Tech) 부문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