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투자중개형 ISA도입 성과와 과제' 리포트 발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66호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 성과와 과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투자중개형ISA가 도입된 후 3년 간의 ISA 시장 변화의 특징을 4가지로 분석하고, ISA 활성화를 위한 개선 과제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

변화 특징은 먼저 2021년 도입된 투자중개형ISA는 ISA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준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중개형ISA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그 비중이 전체 약 80%를 차지한다.

이어 신탁형ISA와 투자중개형ISA 중심으로 ISA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업은 신탁형ISA, 증권업권은 투자중개형ISA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뉴스핌] CI=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또 다른 특징은 투자중개형ISA 도입으로 ISA 포트폴리오 구성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투자중개형ISA를 통해 국내주식, 채권, 공모 및 상장지수형 편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앞으로 투자중개형ISA 비중이 높아질수록 전체 ISA의 포트폴리오가 점차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 변화특징은 ISA의 가입현황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가입자수 증가는 3040세대가, 투자금액 증가는 50대이상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투자중개형 ISA도입으로 3040세대의 ISA가입자 수는 크게 증가하였지만 그럼에도 투자금액에서는 50대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ISA가 투자중개형ISA 도입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지만 ISA의 국민재산형성 역할 제고를 위해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우선 ISA의 장기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세제혜택 방식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ISA는 비과세 한도 방식(일반형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식은 ISA의 장기유지를 가로막는 유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주기 단위로 비과세 한도 금액을 일정 기간마다 새로 갱신해 주거나 영국과 일본 사례처럼 총 납입한도를 기준으로 비과세 적용하는 방법을 개선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ISA의 적립 유도방안이 추가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생애주기형ISA를 통해 장기투자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일본NISA처럼 적립형ISA에 대해 별도의 납입금액 상한을 상향해준 사례 등을 대안으로 주목하였다. 마지막으로 금융서비스 측면에서 젊은 세대가 장기간 금액을 적립할 수 있도록 주식 및 ETF의 자동매수서비스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규성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선임연구원은 "투자중개형ISA 도입으로 ISA의 가입자수와 투자금액의 큰 성장을 가져왔으나 ISA 가입률은 10%대 수준으로 동일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33%)와 일본(15%)에 비해 여전히 저조하다"며 "ISA의 국민재산형성 역할 제고를 위해 ISA의 장기투자를 유도하는 새로운 세제혜택 방식을 모색하고, 청년층 자산형성을 위한 다양한 유도책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자와연금리포트 66호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