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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2개 관계기관 합동 해양안전사고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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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1시 부산항대교 앞 해상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해양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주관은 시와 해경이 공동으로 하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구조협회부산지부, 중구 보건소 등 12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지난 2019년 2월28일 오후 4시 20분께 6000t급 러시아 화물선이 부산 광안대교를 들이박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2019.2.8.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미국 볼티모어 지역에서 발생해 경각심을 준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가상의 여객선 안전호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입항하던 중 원인 미상의 동력 상실로 인해 조타 불능 상태로 부산항대교 교각과 충돌 후 표류하게 되고, 관계기관이 그 여파로 인한 표류자 구조와 선박화재 진압 등에 나서는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설정해 훈련의 실제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세부 훈련은 총 4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사고발생·신고접수)에서는 여객선 사고상황 발생에 따른 신고접수와 상황전파 실시 ▲2단계(현장출동·인명구조)는 사고를 인지한 해경과 소방 등 해상안전 유관기관이 사고현장으로 긴급출동해 해상 익수한 표류자를 구조정과 헬기로 구조 ▲3단계(선내진입 구조)에서는 구조팀이 사고선박에 진입·수색하고 선내 요구조자를 구조 ▲4단계(화재진압·예인)에서는 충돌 여파로 발생한 선박 화재를 소화포 등을 활용해 진화하고, 최종적으로 선박을 예인하는 과정으로 훈련을 마친다.

박 시장을 비롯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부산해양경찰서장 등 지역 내 해양·안전 관계 기관장들이 해경 함정을 타고 선상에서 이번 현장훈련을 직접 참관한다. 실시간으로 기관 간 재난 대응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양사고를 대비한 종합적 관점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는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사회재난에 대한 공공의 역할에 한층 무거운 책임을 묻고 있다"면서 "부산시 역사상 최초로 실전과 같이 기획된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다양한 해양 안전사고에 관계기관의 종합적이고 긴밀한 합동 대응 역량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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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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