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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국 통신 인프라서 해외 반도체 퇴출 나서...AMD·인텔 주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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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중국 정부가 정부 기관과 공기업 등의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에서 미국 반도체 퇴출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자국 통신 인프라에서 외국산 칩을 퇴출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올해 초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등 국영 통신사업자들에 2027년까지 외국산 칩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국내산 제품으로 교체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인텔의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 앞 회사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4.10 mj72284@newspim.com

이번 조처로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인텔과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가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CNB에 따르면 중국 시장은 인텔 매출의 27%, AMD 매출의 15%를 차지한다.

반도체 기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미국 정부와 중국 정부의 치열한 신경전 속에 미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미국 기술을 사용한 첨단 반도체 장비나 인공지능(AI) 칩 등의 중국 수출을 포괄적으로 제한하는 규제를 발표했다.

이에 맞서 중국은 정부 부처, 공기업 등의 PC와 서버에서 미국 반도체 핵심인 인텔과 AMD를 사실상 퇴출하며 맞불을 놨다.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12월 자국 정부 기관에서 미국 컴퓨터 기업 인텔과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중국 정부의 연이은 제재에 인텔과 AMD도 매출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12일 뉴욕 증시 장중 인텔과 AMD의 주가는 각각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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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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