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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4] 민주, '尹정부 심장' 용산 탈환 실패…'정권심판' 완성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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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리턴매치'...4.75% 차로 또 패해
이태원참사 등 尹정부 실정 부각에도 고배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의석을 탈환하지 못했다. '신(新) 정치 1번지'인 용산을 사수하지 못하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정점을 찍는데 실패했단 평가가 나온다.

11일 오전 4·10 총선 개표 결과, 현역인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51.77%로 47.02% 득표한 민주당 강태웅 후보에 4.75%p 앞서 당선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용산에 출마하는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권영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0.04.09 alwaysame@newspim.com

이재명 대표는 총선 선거운동 시작과 끝을 용산에서 할 만큼 지역적 의미를 부여하며 탈환에 힘써왔다. 민주당은 선대위 출정식과 파이널 유세를 이곳 용산에서 진행했다.

이 대표는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 달 28일 용산에서 한 선대위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한다"며 "정권의 폭정을 주권자의 이름으로 멈추고 모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딱 151석만 하게 해달라"며 과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또 용산에서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점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부각했다.

그러나 이같은 정권 심판론에도 현역 권 후보를 꺾지 못했다. 용산 유권자는 사실상 윤석열 정부에 한 번 더 힘을 실어준 셈이다.

4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또 승리한 권 후보는 용산구 의원을 겸하며 통일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영등포을에서 16~18대까지 3선을 지냈다. 2011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는 사무총장을 맡았고, 18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후보 선대위 상황실장까지 역임했다.

강 후보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진흥본부장,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 등 시청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21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고 민주당에 영입돼 용산구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접전 끝에 권 후보에 패했다. 이번 총선에서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과의 경선 끝에 또 후보로 나섰지만,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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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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