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지금이 기회" 덕은 이어 감일·과천…'줍줍' 나서는 수요자들

기사입력 : 2024년04월08일 16:30

최종수정 : 2024년04월08일 16:30

하남 감이동 무순위 청약…역대급 경쟁률 '기대'
오는 18일 과천 '지정타' 3가구 무순위 청약 예정…"자금 융통 고려해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달 수도권에서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연달아 나오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고분양가 기조가 지속되고 있지만 수년 전 분양 당시 책정된 공급가로 청약이 진행돼 당첨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달 수도권에서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연달아 나오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무순위 종류에 따라 자격요건이 다른데다 계약일, 잔금 처리일까지 기한이 짧은 만큼 어느정도 현금 자산 여력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금리가 여전히 높은 상황인만큼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년전 가격으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수도권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데 이어 하남과 과천에서 예정된 무순위 청약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하남 감이동 무순위 청약…역대급 경쟁률 '기대'

이날 청약홈에선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84㎡ 두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무순위 청약은 부적격당첨자 등의 계약 취소 물량이나 입주 이후 해약 등으로 발생한 미계약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하남시 거주자가 아니라도 청약 신청이 가능한 전국구 물량이라 역대급 경쟁률이 예상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496가구 규모로 지난해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두 가구의 분양가는 14층이 5억5490만원, 23층이 5억7030만원으로 지난 2020년 공급가와 동일하다.

두 가구 모두 발코니 확장을 했고 23층의 경우 시스템에어컨 5대를 옵션으로 채택했다. 확장비와 옵션비를 합한 가격은 14층이 5억6123만3100만원, 23층이 5억8503만3100만원이다.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의 전용 84㎡ 분양가가 10억원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데다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9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인근에 위치한 '감일스타힐스' 전용 84㎡가 지난 2월 9억원에 손바뀜됐고 '감일파크센트레빌' 동일 면적도 지난달 10억15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당첨시 최소 4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수 있는 것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에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계약 당일에 매매대금의 10%를 지불하고 나머지 90%는 5월 24일까지 입금하면 된다.

◆ 오는 18일 과천 '지정타' 3가구 무순위 청약 예정…"자금 융통 고려해야"

실제로 최근 고분양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수도권 무순위 청약에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최근 '줍줍' 청약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할 수 있어 경쟁률이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단순 경쟁률이 10만 대 1을 넘어선 곳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올해 들어 무순위 청약이 이뤄졌던 DMC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산성역자이푸르지오,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DMC자이 더 포레리버뷰 등은 수천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년전 최초 분양 당시 공급가액으로 나와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올해 1월에 진행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의 무순위 청약 2가구 모집에는 21만2201명이 몰렸으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 자이 푸르지오' 무순위 1가구 모집에는 6만9596명이 몰렸다.

이어 2월에는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3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총 101만3456명이 신청했으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DMC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2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2088명이 몰렸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DMC자이 더 포레리버뷰' 무순위 2차에선 1가구에 모집에 5619명이 접수했다.

일각에선 무순위 종류에 따라 자격요건이 다른데다 여전히 금리가 높은 만큼 대출 부담이 있는 만큼 잔금 조달 방안을 미리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무순위 청약 당첨이후 계약일과 잔금 처리일까지 기한이 짧은 만큼 어느정도 현금 자산 여력은 갖춰야 한다. 만일 청약에 당첨된 이후 계약을 포기한다면 재당첨 제한으로 청약을 하지 못한다.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조정대상 지역은 7년 동안이다.

이달 18일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도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오는 만큼 '줍줍' 돌풍은 이어질 전망이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 2개 단지에서. 84㎡ 3가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는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각각 1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에선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1가구가 각각 나온다.

분양가는 2020년 10월 분양가인 7억~8억원으로 나온다. 시세와 비교해 최소 6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청약 대상이 제한되며 특별공급으로 나온 물량은 자격 요건을 갖춰야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몇넌 사이 분양가가 높아진데다 앞으로도 분양가가 낮아질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수년 전 분양가로 나오는 무순위 청약에 요건을 갖춘 수요자들은 대다수가 참여할 수 밖에 없다"면서 "다만 '로또청약'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잔금을 치르기까지 기간이 상당히 짧다는 점을 고려해 자금 융통이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한다. 시세차익만 보고 뛰어들었다가 당첨 이후 취소하게 되면 수년간 재당첨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