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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일정] 4월 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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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대통령실>
-대통령
통상 업무

<외교부>
-장관
나토 외교장관회의 출장(벨기에)
-1차관
통상 업무
-2차관
18:00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포럼 출범식 화상 참석(비공개)

<통일부>
-장관
14:00 6·25전쟁 유엔 참전국 주한 대사 대상 정책설명회(회담장 3층)
-차관
09:00 차관회의 참석

<국방부>
-장관
10:30 유엔사 회원국 주한 대사 초청 행사

<국가보훈부>
-장관
통상 업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09:30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 대전 중구 중앙로 79번길 48)
10:00 대전 중구 박용갑 후보 지지 유세(으능정이 문화거리 이안경원 앞, 대전시 중구 중앙로 164)
11:00 충북 옥천 공설시장 방문(옥천공설시장 정문, 옥천군 옥천읍 삼금로 49-4)
11:10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이재한 후보 지지 유세(옥천군 옥천읍 금장로 35)
13:20 충북 청주 서원구 이광희 후보 지지 유세(무심천 서문교,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123-7)
15:10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박수현 후보 지지 유세(공주대 후문 삼거리, 공주시 공주대학로 67)
16:40 충남 보령시서천군 나소열 후보 지지 유세(보령시 번영로 34)
19:00 충남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 지지 유세(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앞,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
10:00 '국민과 더불어' 국민참여선대위원회 회의(중앙당사 4층 회의실)
11:30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여의동 주민센터)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07:35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전화 인터뷰
07:55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이광재 후보 지지 방문과 사전투표(서현역 2번 출구)
09:05 경기 안양시동안구갑 민병덕 후보 지지 방문(인덕원역 8번 출구)
09:40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이재정 후보 지지 방문(한림대성심병원 정문,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170번길 22)
10:10 경기 안양시만안구 강득구 후보 지지 방문(삼덕공원주차장, 안양시 만안구 삼덕로 106)
11:15 경기 부천시갑 서영석 후보 지지 방문(성곡사거리 온누리약국 앞,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391)
15:00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 지지 방문 및 간담회(제주은행 본점 앞, 제주시 1100로 3351)
15:40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 정책간담회(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회의실,제주시 칠성로길 1)
17:00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 지지 방문과 거리 인사(동남초등학교 정문, 서귀포시 고성오조로 55)
-홍익표 공동선대위원장
07:50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
09:30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방배3동 주민센터)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09:00 '사전투표가 국민의힘' 신촌동 사전투표소 사전투표(옛 신촌동주민센터 1층,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92-8)
11:00 '국민의힘으로 동미추홀살리기' 토지금고시장 지원유세(파리바게뜨 인천용현점 앞, 미추홀구 낙섬중로 32번길 10)
11:40 '국민의힘으로 연수살리기' 랜드마크시티 사거리 지원유세(올리브영 송도랜드마크시티점 앞, 연수구 랜드마크로 68)
14:00 '국민의힘으로 김포살리기' 사우사거리 지원유세(김포골드라인 사우역 1번 출구 앞, 김포시 김포대로 851)
15:00 '국민의힘으로 양천살리기' 목동깨비시장 지원유세(독일부동산 중개인 사무소 앞,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38)
15:50 '국민의힘으로 구로살리기' 개봉역 지원유세(파리바게뜨 개봉역북부점 앞, 구로구 경인로40길 34)
17:00 '국민의힘으로 동작살리기' 남성사계시장 지원유세(이수역 14번 출구 앞, 동작구 동작대로 129)
18:30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 경의선숲길 지원유세(공덕 파크자이아파트 앞, 마포구 백범로 152)
19:40 '국민의힘으로 종로살리기' 동묘앞역 지원유세(동묘앞역 10번 출구 앞, 종로구 종로 347)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10:00 경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경기도당 5층 강당,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 944)
11:20 '사전투표가 국민의힘' 광교1동 사전투표소 사전투표(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89번길 20)
13:50 전주혜 서울 강동구갑 후보 지원유세(암사종합시장, 강동구 고덕로10길 53)
14:40 이재영 서울 강동구을 후보 지원유세(강동우체국 앞, 강동구 양재대로112길 57)
16:00 이종철 서울 성북구갑 후보 지원유세(정릉시장 입구, 성북구 보국문로11길 18-2)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09:30 '사전투표가 국민의힘' 흑석동 사전투표소 사전투표(흑석동 주민센터 3층, 서울 동작구 흑석한강로 11)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13:00 '사전투표가 국민의힘' 야탑2동 사전투표소 사전투표(야탑2동 행정복지센터, 경기 성남 분당구 야탑로 76번길 5)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
09:30 '사전투표가 국민의힘' 계양3동 사전투표소 사전투표(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인천 계양구 양지로 31)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09:00 사전투표(광주 서구문화센터 사전투표소, 광주광역시 서구 마재로 3 1층)
14:00 마포 홍대 일대 사전투표 독려 연속 유세(홍대 정문 시작, 마포을 전역
18:30 2030 사전투표 독려 집중 유세(홍대 상상마당 앞)
-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
11:00 '모두를 위한 혼인평등&차별금지법' 녹색정의당·대만성소수자단체 간담회(국회의원 장혜영 지역사무소, 마포구 월드컵로 13길 8 망원빌딩 4층)
14:00 마포 홍대 일대 사전투표 독려 연속 유세(홍대 정문 시작, 마포갑 전역)
18:30 2030 사전투표 독려 집중 유세(홍대 상상마당 앞)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07:00 출근 인사(통일로)
09:00 고양시 고공연대 협약식(심상정 후보 화정선거사무소, 덕양구 화정로 65-1)
10:00 사전투표(고양 식사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 일산동구 위시티 2로 11번길 22-21 3층)
19:00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출연
20:00 화정동 유세(별빛마을 전역)
-나순자 공동선대위원장
15:00 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 농수산지회 방문과 시장 순회(가락시장)
17:00 대한영양사협회 정책간담회(대한영양사협회사무실, 영등포구 63로 40 202호)18:30 대한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 정책간담회(국회 본관 223호)
-조천호 공동선대위원장
18:30 2030 사전투표 독려 집중 유세(홍대 상상마당 앞)
-김종대 공동선대위원장
17:00 고양갑 유세 지원(고양갑 전역)
-김유리 공동선대위원장
통상 일정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10:00 '청년과 함께 사전투표'(여의동주민센터 4층 다목적회의실,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24)
15:00 대전 유성을(김찬훈 후보) 지원 유세(송강근린공원, 유성구 송강로 42번길 34
15:20 CBS '지지율 대책회의' 전화 인터뷰
16:30 대전 대덕 박영순 후보 지원 유세
18:00 대전 서구갑 안필용 후보 지원 유세(도마네거리, 서구 도마동 503)
-이낙연 대표(선대위 상임고문)
08:00 출근 인사(신가지구 사거리, 광산구 수등로 258번길 2)
10:00 '광주 청년과 함께 사전투표'(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 첨단중앙로 160 5층)
17:30 청년정책 토크 유세(신청동우체국 사거리, 광산구 신창로 61)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
08:00 '새롭고 공정한 미래에 사전투표'(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 세종시 다정남 3로 10)
세종갑 지역 선거운동
-홍영표 상임선대위원장
12:30 '새롭고 공정한 미래에 사전투표'(부평역사박물관, 부평구 굴포로 151)
인천 부평을 지역 선거운동
-박원석 공동선대위원장
10:00 '청년과 함께 사전투표'(여의동주민센터)
15:00 대전 유성을 김찬훈 후보 지원 유세
16:30 대전 대덕 박영순 후보 지원 유세
18:00 대전 서구갑 안필용 후보 지원 유세

<개혁신당>
-이주영·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07:42 천하람,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출연
09:00 총괄선대위원장과 허은아 후보 사전투표(영등포본동 주민센터,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23)
11:00 경기 용인갑 시장 인사(용인중앙시장,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금복교)
15:30 경기 화성을 거점 유세(동탄역 2번 출구, 화성시 동탄역로 151)
18:00 경기 화성정 거점 유세(동탄 남광장, 화성시 반송동 105)
19:00 경기 화성정 거점 유세(동탄 북광장, 화성시 반송동 88-7)
-이준석 당대표(상임선대위원장)
경기 화성 지역 일정
10:00 이준석 화성을 후보 사전투표(동탄 7동 행정복지센터,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8길 36 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B동 1층)
-양향자 원내대표
경기 용인 지역 일정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06:50~07:30 '안녕하십니까, 조국입니다' 출근 인사(울산 현대중공업 전하문)
11:50~12:30 '검찰독재 조기종식, 울산시민과 함께'(울산대학교 정문 건너편 바보사거리)
14:20~15:00 '검찰독재 조기종식, 양산시민과 함께'(경남 양산 메가박스 양산증산 옆 광장)
16:00~16:40 '검찰독재 조기종식, 부산시민과 함께'(부산 강서구 너울공원 광장)
17:20~17:50 '검찰독재 조기종식, 부산시민과 함께'(부산 사상구 애플 아울렛 별관 옆 광장)
18:30~19:50 '검찰독재 조기종식, 부산시민과 함께'(부산역 광장)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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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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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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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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