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총 427명 접수

기사입력 : 2024년04월04일 16:29

최종수정 : 2024년04월04일 16:29

[제주=뉴스핌] 박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월 6일 제주중앙중학교(제1 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 고사장), 제주교도소(제3 고사장), 제주소년원(제4 고사장) 4곳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2023.06.13 mmspress@newspim.com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23명, 중졸 80명, 고졸 324명으로 총 427명이 접수하였으며, 고사장별로 제주중앙중학교에서 305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108명, 제주교도소에서 4명, 제주소년원에서 1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5세(여), 중졸 77세(여), 고졸 84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중졸 13세(남), 고졸 12세(여)이다.

검정고시 시험 관련 응시자 유의 사항 및 고사실 배정 현황은 제주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답 가안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합격자 공고는 5월 9일(목)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5월 9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ninem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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