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경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이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거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4.01 |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을 심사한 것으로 7개 분야 21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거창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도내 전체 1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상 수상,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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