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이 광양경찰서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단체 및 현장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갖기 위해 광양을 방문했다.
27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광양 읍내지구대를 방문해 유공자 표창 수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경찰을 격려했다.
박정보 청장이 광양경찰서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광양경찰서] 2024.03.27 ojg2340@newspim.com |
이어 치안현장 간담회에서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서 지휘부와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참여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양재향경우회 회장 등 8개 경찰협력단체장과 광양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전남 경찰은 주민의 불안함에 세심한 관심으로 보답해 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든든한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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