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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딱 10대, 한국에만…벤틀리 '컨티넨탈 GT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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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역사 상 첫 예술가와 차량의 만남
한국 추상화가 하태임 콜라보…4억6310만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전세계에 약 10대 출시되는 한정판 모델, 한국 추상화가와의 협업, 한국 소비자 대상으로만 판매. 벤틀리모터스 코리아가 출시한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 조건이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단 10대만 생산되며, 두 가지 외장 컬러,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의 조합으로 10대의 차량 중 같은 조합은 단 하나도 없다. 4억을 훌쩍 넘는 초고가의 럭셔리 모델임에도 구매를 위한 문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벤틀리모터스 코리아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벤틀리타워 전시장에서 한국 고객을 위한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조수빈 기자]

벤틀리모터스 코리아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벤틀리타워 전시장에서 한국 고객을 위한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화려한 컬러들로 구성된 그림들이 눈에 띄었다. 한국의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의 시그니처 '컬러밴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내에 적용된 하태임 작가의 컬러밴드. [사진=조수빈 기자]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내에 적용된 하태임 작가의 컬러밴드. [사진=조수빈 기자]

◆벤틀리 역사상 최초로 예술가와 차량이 만나다

이번 에디션은 벤틀리 역사상 최초로 예술가와 차량을 결합한 제품 출시 사례다. 벤틀리코리아는 지난 1년여간 이번 에디션 출시에 공을 들였다. 벤틀리코리아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와 하태임 작가의 협업을 결정한 이유로 뮬리너 비스포크의 철학과 하 작가만의 작품 세계의 조화를 꼽았다.

컨티넨탈 GT 모델에 적용된 이번 에디션에는 하 작가의 작품 컬러밴드에서 추출한 ▲리치 ▲아틱블루 ▲하이퍼액티브 ▲리넨 ▲탄자나이트 퍼플 등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는 바디킷의 컬러 스트립, 시트 스티치 및 파이핑과 불스아이 에어벤트의 컬러밴드 페인팅에 적용된다. 외장 컬러는 '아이스'와 '블랙 크리스탈' 두 종류다.

도어 하단의 트레드플레이트에도 컬러밴드가 새겨졌다. 레이저 에칭 작업을 통해 로고나 글자가 새겨지는 트레드플레이트에 색이 입혀진 것 또한 벤틀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결과물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하태임 작가는 "에어밴드 부분의 핑크빛 컬러밴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별자리가 지나가는 궤적을 나타내는 듯한 의도가 잘 구현됐으며 자동차 자체의 우아함을 최대한 살리면서 그림적 요소도 가져갈 수 있었던 협업"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에디션의 제원은 기존 컨티넨탈 GT와 동일하다. 컨티넨탈 GT에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하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세계 최초의 전자식 액티브 롤링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탑재돼 있다.

벤틀리모터스 코리아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벤틀리타워 전시장에서 한국 고객을 위한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왼쪽부터 하태임 작가와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주요 타깃 '여성'…유니크함 원하는 한국 소비자 특화 모델

벤틀리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서도 벤틀리의 품질 경영 방식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벤틀리는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을 오너가 아닌 콜렉터라고 칭하며 차량 이상을 넘어서는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체 차량의 생산과정부터 벤틀리의 역사에 관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한국을 주요 타깃층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한국 소비자들은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것이 특징이며 남과 유사한 모델이 아닌 한정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주요 타깃층은 젊은 여성층"이라고 말했다.

이번 에디션에서 벤틀리는 '콜렉터'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태임 작가의 스페셜 작품이 1점씩 증정되며 벤틀리의 고향인 영국 크루 드림 팩토리 방문 기회도 주어진다. 영국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과도 협업한다. 벤틀리는 맥캘란 2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벤틀리 협업 한정판 위스키 '맬캘란 호라이즌' 구매권도 제공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공식 판매 가격은 4억631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이미 일부 고객은 벤틀리와 계약을 마친 상태다. 에디션은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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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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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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