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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美 피벗 기대감 속 금값 랠리② 눈여겨볼 '中 고성장 금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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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랠리 지속 여부에 대한 엇갈린 의견
단기·장기적 금값 상승 촉매제 배경 분석
수익성 확대 기대 '고성장 금 테마주' 소개

이 기사는 3월 8일 오전 08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美 피벗 기대감 속 금값 랠리① 눈여겨볼 '中 고성장 금 테마주'>에서 이어짐.

◆ 엇갈린 금값 전망, '단기적 vs 장기적 촉매제'

금값 전망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일부는 단기·장기적 금값 상승 기재의 영향으로 향후 금값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씨티그룹은 향후 3개월간 금값이 온스당 22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고, JP모건은 올해 하반기부터 금값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며 내년 초에는 온스당 2300달러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단기적으로 금값이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재료가 부족한 만큼 별다른 시장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단기 과매수 상태에 대해 되돌림 약세장이 연출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된다. 2090달러 선까지는 충분한 지지대가 부족한 만큼 매도자들이 등장할 경우 금값의 급락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온다. 

1. 단기적 금값 상승 촉매제
: 미국 금리인하, 대외적 불확실성

현재 시장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는 시간문제일 뿐 연내 반드시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적으로 여전히 높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박이 금리인하 시기를 늦추고 있지만 고금리 환경 하에서 미국 경제의 성장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미국 금리 인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기에 11월 미국을 필두로 여러 국가가 대선을 치루면서 정권 교체와 정책 조정이라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지정학적 마찰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도 여전한 만큼 안전자산인 금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 장기적 금값 상승 촉매제
: 탈달러화 추세, 글로벌 재정위기, 인플레 압박

지난 2014년 이후부터 시작된 전세계 중앙은행의 미국 채권 축소 및 금 보유량 확대를 통한 탈달러화 움직임이 더욱 속도를 내면서, 금값 상승을 부추기는 장기적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세계금협회(WGC)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향후 1년간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중앙은행 비율은 24%로 금 비중 축소를 계획 중인 중앙은행 비중(3%) 대비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인 부채 위기는 금값 상승을 촉진하는 또 다른 배경이 될 전망이다. 역사적으로 유럽의 부채 위기는 금값 상승을 촉진해 왔는데, 현재 전세계 각국의 레버리지 비율은 역대 높은 수준이다. 유럽의 부채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 유로화 시스템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그 결과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금값이 급등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히는 역(逆)세계화 현상의 심화 또한 장기적으로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이어 주목된다. 

역세계화 현상은 정치·경제·산업·금융 등 여러 분야에서 국가간 마찰 비용을 늘리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키울 수 있다. 인플레이션 수준이 상승하면 금값도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높아진 인플레이션 압박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값 상승에 따른 투자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수익 확대 가능성 높은 '금 테마주' 투자기회 

금값 상승세에 힘입어 금 섹터의 주가는 7일 2.82% 상승하며, 전체 섹터 중 주가 상승폭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증시 대표지수 산출업체 중정지수유한공사가 금 채굴 및 제련 산업체인에 연계된 A주 11개 대표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황금채굴지수(930619)는 3월 들어 급등세를 타면서 3월 7일 종가 기준 올해 들어 11% 정도 오른 상태다.

현지 전문기관은 향후 금값의 지속 상승 전망 속에서 연계 테마주의 수익이 더욱 개선되고, 이와 함께 주가 상승 여력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실적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종목 선별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중국 관영 증권정보 제공업체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2023년 1억 위안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금 테마주는 총 21개로 압축된다.

자금광업(601899.SH), 중금황금(600489.SH), 산동황금광업(600547.SH), 노봉상(600612.SH), 상해건공(600170.SH), 흥업은석(000426.SZ), 금성신광업(603979.SH) 등 7개 종목의 순이익 규모는 10억 위안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중국을 넘어 전세계 광업 업계를 대표하는 리더 기업인 자금광업은 지난해 전년대비 5.28% 오른 약 211억 위안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와 금 생산력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구리 값이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특히 금값이 크게 오른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자금광업의 핵심 경쟁력은 거대한 광산 자원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금광업의 구리·금·아연 등 광물 보유량은 중국 1위, 세계 10위권 안에 속한다. 광물 확보 비용이 경쟁업체 대비 낮고, 단위 매장량당 구매비용의 이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 증가폭 측면에서는 흥업은석과 췌화보석(002731.SZ)이 각각 479.36%와 202.2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밖에 CHJ그룹(002345.SZ), 산동황금광업, 적봉황금(600988.SH), 금성신광업, 특력홀딩스(000025.SZ), 채백주식(605599.SH) 등이 50% 이상의 순이익 증가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CHJ그룹의 경우 보석 주얼리 마케팅 기업으로 금 주얼리 판매의 안정적 성장과 가맹점 확장 등으로 전년대비 60.7~100.88% 증가한 3억2000만~4억 위안 정도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된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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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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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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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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