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3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안전보건활동으로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정찬욱 건설부문 대표이사(CSO 겸임) 주관으로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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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요진건설산업은 협력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 [사진=요진건설산업] |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통해현장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정 건설부분 대표이사(CSO 겸임) 신규 취임 후 첫번째 안전보건활동으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해빙기 흙막이 가시설 설치 상태 및 변위 이상 여부, 작업장이동로 및 작업구간 이동통로 확보 상태, 합벽지지대 해체 전 콘크리트 양생 강도 확인 후 해체 여부, 철근 조립 및 합벽지지대 해체 작업방법순〮서 준수 여부, 건설기계작업구간 구획 정리 및 자재 인양 시 줄걸이 등 작업방법순〮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 대표이사(CSO 겸임)는 "안전은 누군가 시키기 전에 스스로 하는 것이다라는 이념 아래 현장 구성원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 한 해 중대재해 ZERO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