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논산시 연무읍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21일 새벽 0시 11분쯤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채가 전소되고 거주자인 59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21일 새벽 0시 11분쯤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채가 전소되고 거주자인 59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논산소방서] 2024.03.21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50분만인 새벽 1시 1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37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 화장실 등에서 방화를 시도했다는 가족들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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