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소싱 기간인 4월과 10월 중국 광저우 폴리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
하드웨어, 도구 및 가정 용품 제조 기업을 위한 전문적인 수출 플랫폼으로 각광
글로벌 소시스,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및 다채널 홍보를 통해 전방위 지원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B2B 플랫폼 글로벌 소시스(Global Sources)가 주최하는 하드웨어, 도구 및 가정용품 전문 전시 '2024 광저우 소싱 페어(2024 GSF)'가 오는 4월 14일 광저우 폴리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광저우 소싱 페어'는 글로벌 소시스, 폴리 익스비전, 그랜드 허브 세 개의 유명 스폰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로 해외 무역을 확대하고 중국내 판매 촉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강력한 자원과 전문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원스톱 수요-공급 매칭 플랫폼을 구축, 기업들이 수출을 위한 해외 채널을 확장하고 중국 남부 지역의 가정용품 및 하드웨어를 위한 전문 수출 무역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 광저우 소싱 페어 현장 |
'광저우 소싱 페어'는 수많은 해외 바이어가 광둥-홍콩-마카오의 '그레이터 베이 지역(GBA)'에 모이는 4월과 10월 진행된다. 연중 가장 중요한 소싱 기간인 만큼 4월 진행되는 '광저우 소싱 페어'에는 600개 이상의 전시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 기간 3만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인 전시 품목은 하드웨어/도구, 전기/조명, 파이프라인 설비, HAVC 에어컨 시스템, 서비스 솔루션 등의 ▲하드웨어 및 도구와 가드닝 및 아웃도어 제품, 스포츠, 공예품 등이 포함된 ▲아웃도어 프로덕트, 욕실 및 주방 가전, 생활, 환경, 건강 가전 및 스마트 제품 등의 ▲가정용 전자제품이다.
글로벌 소시스는 전시회 참가 업체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회 개최 전 참가 기업의 제품과 전시 정보를 포함한 프로모션 이메일 DM을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100만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에게 배포해 온라인 및 현장 바이어 모두에게 양질의 공급 업체를 추천, 정확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바이어와 공급 업체 간 1:1 상담 공간을 마련해 VIP 바이어의 구매 니즈에 따라 양질의 정확한 공급 업체를 매칭하고, 전시회 기간 이후에도 오프라인 산업 홍보 행사, 온라인 게시 등을 통해 공급 업체와 바이어 간 연결 기회를 제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차별화된 전시 시간으로 수준 높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첫 3일간의 전시 시간은 20시까지 연장되며, 파저우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식사, 네트워킹 이벤트, 호텔 셔틀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의 수준 높은 사교 활동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거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광저우 소싱 페어에 참가하는 기업과 바이어들은 광저우 국제 컨셉션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무역 전시회인 '켄톤 페어'와 '광저우 가정용품 및 선물용품 전시회(Jinhan Fair)' 및 '홍콩 소비재전자 전시회(HK GSCE Show)'의 리소스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소시스 한국지사 정성숙 대표는 "올해 2회를 맞는 광저우 소싱 페어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GBA의 지리적 이점을 가진 하드웨어, 도구 및 가정 용품 제조 기업을 위한 전문적인 수출 플랫폼으로, 참가 기업은 물론 바이어들에게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 및 고품질의 제품 소싱을 원하는 국내 기업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첫 전시에는 중국 14개 성과 시를 대표하는 380여개의 전시 기업이 참가하여 신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전세계 1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17,566명의 바이어가 현장을 방문, 1,700여 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되었다. 특히 바이어의 93.22%가 GSF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전시회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2024 광저우 소싱 페어(GSF)'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소시스 및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