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3일,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을 모두 구사하는 다섯 번째 클래스 '태양감시자'와 네 번째 에피소드 '격동하는 태양'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1주년 기념 탈것을 획득할 수 있는 '영광의 솜늘보 소환권', '1주년 출석 마스터키',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상자 5개'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1주년 출석 마스터키'를 사용하면 접속 일수에 따라 최대 신화 등급까지 연성 가능한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넥슨]

아울러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버닝 스탠더 이벤트'도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레벨 30 이상 달성 시 '버닝 스탠더 상자'와 교환할 수 있으며,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달 16일에는 1주년 쇼케이스 'Next Page 격동하는 태양' 실시간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이익제 디렉터와 임훈 부디렉터가 출연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1주년 업데이트 및 2024년 로드맵, 깜짝 보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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