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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주말 없이 일하는 추진력...대전 미래 열다

기사입력 : 2024년03월08일 22:14

최종수정 : 2024년03월08일 22:45

훈훈한 인상 뒤 거침없는 불도저 같은 스타일
대전시민에 '올인'...공약 이행 성적표는 '우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을 보면 훈훈한 인상 한편으로 거침없이 밀고 오는 불도저가 보인다. '뚝심의 이장우'가 괜한 말이 아니듯, 부드럽지만 강력한 추진력이 자연스럽다.

이 시장은 최근<뉴스핌>과 만난 자리에서 "취임 2년 가까이 주말도 없이 하도 일하다보니 전에 없던 족저근막염도 생겼다"고 웃으면서도, 시정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힘 있는 목소리로 정책을 설명하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시절 때 마이크 없이도 기자들과 소통을 잘했다'는 그의 크고 강한 목소리에는 정치인으로서의 대전시 미래에 대한 철학과 정책 결정자로서의 단호함이 여실히 느껴졌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지역 종합병원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4.03.08 gyun507@newspim.com

이장우호(號) 중장기 사업 '순항 중'...추진 70개 '이상 무

이 시장은 대전시민에게 한 공적인 약속, 선거 당시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그렇기에 훗날 대전시민들이 자신을 '일 정말 열심히 했던 시장'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주변에 자주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2년 가까이 쉴새 없이 뛰어온 민선 8기 공약 이행 성적표는 어떨까. 중장기적 공약이 상당한 만큼 완료 사업 개수는 많진 않지만, 사업 추진 상황은 우수한 편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경제과학(20개) ▲문화예술체육(22개) ▲교통환경(10개) ▲복지보건(25개) ▲청년여성(10개) 등 5개 분야 87개다.

이중 공약을 완료한 사업은 24일 기준 14개다. 대표적으로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을 꼽을 수 있다. 노인 교통복지를 목표로 지난해 9월 15일부터 시행 중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확대' 사업은 어린이집 운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운영 중이다. 반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기준을 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다 최근 전체 반으로 확대하며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대전음악창작소 확충'과 '예술인 주도, 대전문화예술정책 추진 기구 설치' '여성 안심 화장실 확대 설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공기순환기 보급' '시민 요구 반영 반려동물 정책 발굴 및 시민공론화 협의체 운영' 등도 이미 완료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청 10층 시장 집무실에서 대전시민에게 한 공적인 약속, 선거 당시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디지털 공약실' 실/국별 추진상황도 상황판에 수치화해 그래프로 표기하며 적극 나서고 있다. 2024.03.08 gyun507@newspim.com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70개로 80.5%에 달한다. 특히 정부와의 협의가 필요로 하는 중장기적 경제과학, 교통환경 사업들이 대부분으로, 상당 사업들이 관련 기관과 긍정적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실제로 '정상 추진 공약' 중 하나인 '대전 0시 축제'는 2009년 이후 14년만인 지난해 8월 성공적으로 부활했다. 이후 10월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올해는 축제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를 강화해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던 유성구 학하동에 조성하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사업은 지난해 12월 GB조건부 해제 완료하며 큰 고비를 넘겼다.

대전시는 중앙투자심사 재심사를 추진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을 고시, 토지 보상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 오는 2028년 12월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장우 시장이 열의를 가지고 추진 중인 '나노반도체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정상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3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최종 선정된 나노반도체 산단 조성 사업은, 지난해 연말 LH·대전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현재 기본계획 및 사업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현재 대전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신속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해당 공약과 관련한 '나노반도체종합연구원 유치 등' 사업도 51% 가량 추진 중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을 방문해 떡을 직접 구입하며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3.08 gyun507@newspim.com

이밖에 '고속도로 1호 문화재, 대전육교'도 지난해 12월 공간디자인 용역을 착수하는 등 사업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2026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민선 8기 공약 사업비를 기존 55조 6437억 원에서 36조 5878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의견을 거쳐 '글로벌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38개 공약사업 계획을 변경하고 세수 감소와 건전 재정 운영, 대내외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돼 시민 누구나 확인을 할 수 있다. 또 공약 이행 실적을 부서 평가에 반영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약 추진과 관련해 "저와 공직자들은 대전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온 힘을 쏟으며 오로지 대전시민에게 '올인'하고 있다"면서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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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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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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