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장우 대전시장 "한화 플레이오프 진출 응원"...'류현진' 팬심 드러내

기사입력 : 2024년03월06일 18:06

최종수정 : 2024년03월06일 18:06

야구 한화이글스·축구 하나시티즌 선전 기대..."동반 우승... 카퍼레이드 소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화이글스로 돌아온 류현진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했다.

6일 오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기자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한화이글스와 하나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팬심을 보였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오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기자회견에서 한화이글스와 하나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4.03.06 gyun507@newspim.com

이에 올해 한국프로야구 무대에 복귀하며 한화이글스에 합류한 류현진 선수에 대한 소감을 묻는 <뉴스핌>의 질의에 이장우 시장은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 열정적으로 시정에 임할 때와는 다른 인간적인 순수함이 드러났다.

이 시장은 "학창시절에도 책상을 숨기고 야구를 보러 갔었다"고 어려서부터 야구광이었다고 밝히면서 "류현진 선수와 김태균 선수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엄지를 세웠다.

그러면서 "류현진 선수가 한화이글스로 복귀했는데 이에 힘입어 한화가 올해 우승하거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연고 구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으로 지난해 2부 리그에서 1부로 올라오면서 놀라운 성적을 거둔 지역 축구구단인 '하나시티즌'도 치켜 세웠다.

이 시장은 "하나시티즌이 선수 보강을 많이 해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개인적인 욕심은 내년 시즌 개막에 맞춰 개장될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오픈 기념으로 이들 구단이 동반 우승하길 바라고 그래서 함께 카퍼레이드 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