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컷오프' 노웅래, 법정서 "재판 이유로 당에서 불이익…총선 타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법 정치자금·뇌물수수 혐의 재판서 발언
"멀쩡한 정치인 죽이고 총선에 타격 줘 부당"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컷오프(공천 배제)'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판을 받는다는 이유로 당에서 불이익을 받고 총선 준비 과정에서 타격을 입고 있다"며 법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노 의원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공천 배재에 반발해 단식 중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자리하고 있다. 2024.02.27 leehs@newspim.com

박 부장판사는 지난달 법관 정기 인사로 재판부가 바뀌었다며 공소사실에 대한 검찰의 요지 진술과 변호인의 의견을 다시 듣는 공판갱신절차를 진행했다.

노 의원은 발언 기회를 얻어 "제가 금품 관련 재판을 받는다는 이유로 제 지역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지만 당에서 엄청난 불이익을 받고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격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액의 돈은 발견하자마자 후원금 처리하겠다고 한 게 전부이고 선물에 끼어있던 큰돈은 바로 퀵서비스로 되돌려준 걸 당사자도 검찰도 인정하고 있다"며 "어떻게 이걸 뇌물로 씌워서 멀쩡한 정치인을 죽이고 총선에 치명적 타격을 주는지 정말 억울하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제가 미친 사람이나 정신병자도 아니고 돈을 받으면 받는 것이지 어떻게 후원금 처리하거나 돌려주겠는가"라며 "천추의 한이 되지 않도록 실체적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노 의원 측 변호인도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며 "피고인은 공여자로 지목된 사업가 박모 씨와 일면식도 없고 연락한 적도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피고인에게 돈이 전달됐다고 볼만한 금융거래내역 등 객관적 자료가 없는데 (검찰은) 박씨의 진술에 의존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함께 기소된 박씨 측은 노 의원에게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부동산업자인 박씨로부터 각종 사업 편의 제공과 인사 청탁 명목으로 5차례에 걸쳐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노 의원이 2019년 '도시락(도시와 촌락)'이라는 친목 모임을 통해 박씨의 아내 조모 씨와 친분을 쌓았고 이후 박씨의 지시로 조씨가 노 의원에게 현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노 의원은 이날 오전 재판에 출석하면서 '민주당 공천 공정성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시나', '이재명 대표도 재판받고 있는데 단수 공천된 것을 어떻게 보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재판과 관련 없으니 나중에 (말하겠다)"라고 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