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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외인 대거 매수에 반등...상하이 3000선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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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15.48(+38.46, +1.29%)
선전성분지수 9269.57(+203.48, +2.24%)
촹예반지수 1793.98(+42.28, +2.41%)
커촹반50지수 796.91(+28.42, +3.70%)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 개장했으나, 오전장 소폭 반등에 성공했고, 이어 오후장 들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다음달 개최될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발생했고, 외국인이 대거 매수에 가담한 점이 이날 상승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1.29% 상승한 3015.48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거래일 3000선을 하회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3000선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선전성분지수는 2.24% 상승한 9269.5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촹예반은 2.24% 폭등해 1793.98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 50지수 역시 3.70%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796.9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대거 매수에 가담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62억 1400만 위안 순매수했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60억 35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122억4800만 위안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원화로 환산하면 2조2658억원 가량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주가 대거 상승했다. 리오토(리샹치처, 理想汽車)가 지난해 118억위안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샤오미(小米)가 조만간 첫 전기차 모델의 가격을 발표하고 정식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한마커지(漢馬科技)와 중타이치처(眾泰汽車)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싸이리쓰(賽力斯)와 장화이치처(江淮汽车)가 9% 이상 상승했다.

반도체주도 대거 상승했다. 싸이웨이웨이뎬(賽微微電)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푸단웨이뎬(復旦微電), 신하이커지(芯海科技), 한우지(寒武紀), 룽신중커(龍芯中科) 등이 1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제반도체산업협회(SEMI)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반도체 매출액이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반도체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둥베이(東北)증권은 이날 "증시에 회복세가 완연하고, 시장에는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충분히 조성된 상태"라며 "춘제(春節, 중국 설) 이전에 바닥을 충분히 다졌다는 점이 춘제 이후에 확인이 된 만큼, 이번 반등세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재진입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05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23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3%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7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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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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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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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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