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삐아, 온라인 기업설명회 개최…"K-뷰티 위상 제고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제적인 트렌드 해석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기획 역량 보유
오는 3월 5일 합병승인 주주총회 개최…합병기일 4월 9일 예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삐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획력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화장품 카테고리 킬러 기업 삐아의 박광춘 대표가 27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회사의 향후 전략과 비전을 공표했다.

이 박광춘 대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스테디셀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삐아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4년 3월에 설립된 삐아는 약 20년간 탁월한 기획 역량을 통해 K-뷰티 시장을 선도해온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유니크한 색조 전문 브랜드인 '삐아'를 중심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브랜드 '어바웃톤', 알파세대를 겨냥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 '에딧비', 실용성을 중시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브랜드 '이글립스' 총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브랜드사로서 각 브랜드의 컨셉과 철학에 맞는 제품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박광춘 삐아 대표이사가 온라인 유튜브 기업설명회에서 회사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삐아]

삐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읽어내 이를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탁월한 제품 기획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탁월한 제품 기획을 통해 삐아는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 라스트 파우더 립스틱, 라스트 벨벳 틴트, 다우니 치크와 같은 다양한 제품군에서 각각 500만 이상 누적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라스트 벨벳 틴트의 경우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100만 이상을 달성하기도 해 현재까지도 삐아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출시된 로 틴트는 전국 240여개 올리브영에 런칭했으며 글로우픽, 파우더룸 등 국내 주요 뷰티 플랫폼의 립 틴트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삐아의 이 같은 핵심 경쟁력은 경영 성과로 이어져 2023년 가결산 별도 기준 매출액 379.0억 원, 영업이익 64.4억 원을 나타내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 비중의 약 59%는 해외에서 차지하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삐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인디브랜드를 선도하는 토탈 코스메틱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테디셀러 리브랜딩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해외 진출 가속화와 같은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스테디셀러 제품의 리브랜딩을 통해 지속해서 높은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존 OEM 업체에서 제공하는 프리몰드(기성 용기)가 아닌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커스터마이징 케이스를 사용해 삐아만이 가진 심미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작년에 출시한 로 틴트는 이미 자체 디자인 용기로 출시하며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및 브랜드별 전문 모델을 기용하는 마케팅 전략을 더해 기존 가성비 브랜드에서 가심비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리브랜딩 전략은 이뿐만이 아니다.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며 비건 화장품 시장 또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부합하기 위해 삐아는 개발 단계부터 패키징까지 저자극, 친환경, 윤리성을 기반으로 하는 리브랜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100만 건 이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라스트 벨벳 틴트는 최근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2022년 YOY 기준 매출액 118%의 증가율을 보였다. 회사는 계속해서 비건 인증을 이어갈 계획으로  2025년까지 비건 인증 비율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여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제품별 포트폴리오 다각화 또한 본격화한다. 삐아는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아이덴티티 정착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주력할 예정으로 먼저 브랜드별 각기 다른 페르소나를 설정해 분기별 제품 출시할 예정이다. 삐아는 화장품 카테고리 킬러 기업으로서 색조부터 기초 화장품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확보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 영역이 색조에 좀 더 특화되어 있었다면 기초 화장품은 에딧비 브랜드를 통해 출시하며 사업 영역 다각화 및 다양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추후 옴니 채널과 같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삐아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지 유통에 강한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유통 채널을 지속해서 확보하고 더 높은 성장을 일굴 방침이다.

한편, 삐아는 '신영 스팩 7호'과 스팩 소멸 방식으로 합병해 오는 4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