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4분쯤 예천군 예천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내부 난방기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42분만인 이날 오후 11시16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4동 중 30평 규모 1동이 일부와 모종 200판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예천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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