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단지 대비 1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최상층 복층형 구조로 60% 이상 서비스 면적 제공…뛰어난 조망권과 희소성 눈길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건설명가 남양건설이 시공하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첨단3지구 개발 수혜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억원 중후반대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0㎡A 3억7,000만원 △80㎡B 3억7,500만원 △84㎡A 3억9,800만원 △84㎡B 3억9,600만원 △84㎡C 3억9,400만원 △84㎡D 3억9,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투시도 |
이는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와 차량으로 17분대 거리에 위치한 첨단3지구 아파트 대비 1억원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지난 해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첨단 센트럴'은 전용 84㎡형이 4억7,100만~4억9,900만원에 분양됐다. 이후에 분양했던 '첨단 제일풍경채 A2블록' 전용 84㎡형의 분양가 역시 기준층(6층 이상)이 모두 4억8,000만원 선이었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 기반 국립과학기술 창업단지와 국내 최초의 국립심혈관센터가 건립될 예정으로, AI 관련 첨단산업을 이끌 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에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지는 장성의 대표 도심하천인 황룡강변에 위치해 황룡강 조망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강조망권 아파트는 높은 인기로 청약을 마감하는 등 프리미엄이 증명되고 있다.
전북 전주에서 지난해 7월 공급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세병호 인근 입지가 부각되며 평균 85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후 6일만에 계약이 완료됐고, 청계천과 인접한 '청계 리버뷰자이'도 청계천뷰가 부각되며 평균 46대 1의 우수한 성적 후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잘 갖춰진 생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하천을 따라 이동하면, 황룡강 생태공원도 이용이 수월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옐로우시티스타디움, 하나로마트, 장성군청, 우체국, 도서관 등이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고, 장성혜원병원, 장성병원, KTX 장성역이 인근에 있고, 장성공영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 장성IC, 북광산IC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양건설의 고품격 설계도 도입했다. 80㎡A와 B타입은 4베이 판상형 설계에 주방에서 거실까지 맞통풍이 유리하고, 침실 3개와 욕실 2개가 마련된다. 알파룸을 추가해 서재나 놀이방, 드레스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주방은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으로 설계했다.
84㎡ A, B, C 타입 역시 탁월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자랑하는 4베이 판상형 설계에 펜트리가 적용된다. 또 넓은 드레스룸과 발코니, ㄷ자형 주방으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합리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84D 타입은 타워형으로 설계하여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독립적인 구조를 자랑하고, ㄱ자형 주방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최상층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해 서비스면적이 60%이상 넓게 주어지고 조망권도 좋다. 면적별로 상이하지만 무려 71.24~73.2㎡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재무구조가 더욱 탄탄한 대한토지신탁 시행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17만 회원 수, 약 15조 자산) 전액 출자로 탄탄한 공신력과 탁월한 전문성, 자금 동원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은 A- 로 높은 신용도까지 갖췄다.
탄탄한 금융구조와 안정성으로 국내 부동산신탁업계를 리드하며 현재까지 184건의 토지신탁사업, 36건의 리츠, 21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2021년에는 영업이익 695억 원, 당기순이익 52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112-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일원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