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후 5시3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와 진화장비 7대, 진화인력 61명을 동원해 발화 1시간 3분만인 이날 오후 6시 6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17일 오후 5시3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이 발화 1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사진=산림청]2024.02.17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한 현지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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