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모암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5분쯤 김천시 모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35분만인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25평 규모 주택 1동과 이웃 주택 일부가 피해를 입어 소방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불이 연탄불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김천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