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전 2시3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7일 오전 2시3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8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2.1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47명과 장비 21대를 급파해 발화 48분만인 이날 오전 3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또 송풍기 등을 이용해 배연을 완료했다.
이 불로 발화세대(39㎡)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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