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정책

'출범 3년차' 尹정부, 주요 정책 성과로 '2%대 경제성장·규제혁신' 꼽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차관회의서 윤석열정부 주요 정책성과 발표
1700여건 규제개선 완료…"경제효과 101조 유발"
2022년 수출 역대최대·외국인투자 300억달러 유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출범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가 그동안의 주요 정책성과로 2% 경제성장과 규제혁신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특히 전 세계적인 고물가 상황에서 주요 선진국 대비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한 노력과, 총 1700여건의 규제개선을 완료해 약 101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한 점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오전 열린 차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윤석열 정부 주요 정책성과(2023년 말 기준)'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8.31 photo@newspim.com

윤석열 정부 주요 정책성과는 ▲경제분야 ▲사회분야 ▲국정 일반분야로 나눠 정리됐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는 주요 선진국 대비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률과 물가를 주요 치적으로 꼽았다. 윤 정부 첫해인 2022년 경제성장률은 2.6%에서 2023년 1.4%로 떨어졌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2.2%로 예상된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이 1.9%에서 2.1%, 영국이 4.3%에서 0.7%로 전망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또한 전세계적인 고물가 시기에 주요 선진국 대비 안정적으로 관리한 점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올해 1월 기준 주요국 근원물가는 한국이 2.5%를 기록한 반면, 미국은 3.9%, 영국은 5.2%('23.12), 독일은 3.5%('23.12)를 나타냈다.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긴축재정도 나름의 성과로 꼽았다. 정부는 "올해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역대 최저 수준(2.8%)의 총지출 증가율을 나타냈다"며 "절감한 재원은 약자복지, 미래준비 투자 등 꼭 필요한 곳에 재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2022년 역대 수출액 1위, 지난해에는 3위를 기록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또 2022년 외인 투자유치액이 최초 300억달러 돌파했고, 지난해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327억달러)을 달성한 것도 정부 노력의 결과로 삼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생활규제 개혁) 브리핑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1.22 yooksa@newspim.com

특히 현 정부의 정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규제혁신도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정부는 총 1700여건의 규제개선을 완료해 현시점 또는 향후 4년 내 약 101조원(투자창출 약 64조5000억원, 매출증대 약 10조5000억원, 부담경감 약 26조원)의 경제적 효과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회분야 주요 성과로는 저출산과 청년, 복지, 보건 정책 등이 총망라했다. 

우선 저출산 주요 정책성과로는 늘봄학교 운영 확대, 올해부터 시행한 6+6 부모육아휴직제 도입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또 부모급여 인상(0세 70만→100만원, 1세 35만→50만원), 첫만남이용권 지급액 확대(아동 출생 시 200만원→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도 저출산 주요 성과로 분류했다. 

이어 주요 정책 정책으로는 청년주택 59만호(공급분양 34만호+공공임대 24만호), 신혼부부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부부합산 연 7000만원 이하→8500만원 이하), 청년도약계좌(지난해 말 기준 51만명 가입) 등을 꼽았다. 

복지 정책 중에서는 올해 생계급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3.2% 인상(4인가구 기준 21만3000원)한 것과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대폭으로 확대('23년 88만3000개→'24년 103만개)한 점 등을 주요 성과로 분류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보건 분야 핵심 정책으로 선정했다. 앞서 정부는 2025년까지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고, 2035년까지 의사인력 1만명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노동 분야에서는 지난해 노조 회계공시를 처음으로 도입해 높은 공시율(91.3%)를 기록한 것과, 불법파업에 대한 엄정 대응으로 근로손실일수가 역대 최저(역대 정부 평균 대비 37%)를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자료=총리실] 2024.02.15 jsh@newspim.com

마지막으로 국정 일반 분야에서는 2017년 이후 한미 군사훈련을 5년만에 정상화한 점, 병사 월급을 2021년 61만원에서 올해 기준 125만원(월급)+40만원(적금) 수준으로 인상한 점을 공적으로 내세웠다.  

또 지난해 7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한 노력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조성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앞으로도 국무조정실은 매년 초 주요 정책성과를 정리해 공개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