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15일에 진행된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컴투스홀딩스에게 2024년은 본연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플랫폼 사업, 블록체인 사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이어 "'소울 스트라이크'의 경우 출시 직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롱런 지식재산권(IP)로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제노니아'는 대만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확장에 당사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들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하이브 플랫폼은 국내외 파트너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도록 시스템을 세밀하게 고도화하면서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웹3 사업도 대형 콘텐츠 온보딩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과 업계를 선도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컴투스홀딩스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나가는데 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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