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김남훈 전 인천경기본부장

기사입력 : 2024년02월14일 15:38

최종수정 : 2024년02월14일 16:41

급여관리‧법무지원 실장 등 역임
2년 임기‧1년 단위로 연임 예정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김남훈 전 인천경기본부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입 급여상임이사에 임명됐다.

건보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김남훈 공단 전 인천경기지역 본부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임명 일자는 오는 19일이다.

김남훈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2024.02.14 sdk1991@newspim.com

김 신임 급여상임이사는 1985년 제물포고등학교를 나와 인하대 행정학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2019년부터 급여관리실장, 법무지원실장, 요양기획실장, 급여보장실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급여상임이사는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약제 관리실, 의료비지원실, 요양기관 지원실, 건강검진실, 비급여관리실, 상병수당추진단 및 불법 개설 기관 특별징수추진단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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