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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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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민을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일생 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정책으로 사회적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인구를 유입하는 인구정책이다. 

광양시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시]

시는 민선8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연내 완성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정책 개발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련(一連)의 복지체계 구축 ▲시민 중심의 온·오프라인 홍보플랫폼 확충 ▲일류 복지도시 브랜드 확립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부서의 컨트롤타워인 '감동시대추진단'을 신설해 복지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출산장려금 지급제도 개선(금액 증가, 월별 지급) ▲고등학생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 ▲광양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신혼부부 국내외 여행경비 지원 ▲청년참여 포인트제 운영 등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개발해 실행을 앞두고 있다. 

신규 복지정책들은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광양시청 누리집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란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시민 의견수렴을 마친 신규정책들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와 조례안 마련, 예산편성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돼 실행하게 된다. 

또 각종 복지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플랫폼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광양시 모바일 앱 개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 제작 ▲시정 안내 키오스크 설치 ▲광양시 홈페이지 생애복지란 개설 등 홍보플랫폼을 구축해 개인별로 현재 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 미처 몰랐던 복지정책, 필요한 복지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 제공 ▲생활정보 및 재난상황 안내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홍보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24시 상담 챗봇 운영 ▲1:1 민원상담 채팅 ▲모바일 광양시민증 발급 ▲생활불편 신고 및 진행상황 확인 ▲설문 및 여론조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 중 배포 예정인 생애복지정책 안내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복지 정책뿐만 아니라 취업·창업과 소상공인·영농인, 보건의료,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 보훈대상자 등 분야별 복지정책을 모두 담고 있다. 

그동안 홍보물이 책자 형태로만 제작돼 시민 개개인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누구든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복지 시설물 신축 및 리모델링도 추진해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행복 증진을 위한 경로당 신축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진료소 신축 ▲보건지소 공중목욕장 리모델링 ▲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생애복지플랫폼 구축 일환으로 행정동인 중마동의 분동(分洞)을 검토하고 있다. 중마동은 전국 2113개 행정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아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2220명(평균 990여명)으로 민원처리 시간 증가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면적도 평균 행정동보다 3배 이상 넓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곤란, 주민의 청사 접근성 저하 등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분동(경계 조정 및 청사 신축)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주민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여수와 순천·광양 등 전남동부권 3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인구가 증가되고 2023년 살기 좋은 지역 조사에서 전라·광주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명품아파트를 비롯한 높은 주택 보급률, 충분한 공용주차장 조성,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건립,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등 정주여건이 날로 좋아지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이 사회안전망으로 작용했다고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만족도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정인화 시장은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마련해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나눔과 공존의 복지로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며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생애복지 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해 오는 10월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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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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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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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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